●이라크 파병철회를 위한 1만인 비상시국선언에 함께 합시다!

미국이 이라크를 침략한 지 1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이라크에서는 전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량살상무기가 숨겨져있다는 명분으로 전쟁을 시작한 미국의 속셈이 다른 데에 있음을 이제는 국내외의 많은 사람들과 언론들이 알고 있습니다.
지금 이라크에서는 어린아이, 여성을 비롯하여 많은 민중들이 무고하게 목숨을 잃거나, 극심한 부상에 시달리고 있으며, 삶의 기반을 송두리째 파괴당하고 있습니다. 더이상 미국의 이라크 침략으로 인한 민간인 살상행위를 방관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상당수 국민들의 반대여론과 민중운동단체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파병요청을 받아들여 미국이 일으킨 침략전쟁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이에 전노련이 참가단체로 있는 <파병반대 국민행동>에서는 '이라크파병철회를 위한 1만인 비상시국선언'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이후 신문광고와 기자회견을 통하여 선언에 참여한 1만인의 명단이 공개될 예정이고, 17대 국회를 상대로 대대적인 국민청원운동을 벌일 예정입니다.


●전노련에서는 우선 중앙위원 중심으로 시작했으면 합니다.

각 지역에서는 4월 30일까지 중앙위원의 명단과 선언비(1인당 2천원)을 본부로 취합해주시기 바랍니다.
기타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전노련 본부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팩스 : 02-2232-0687
*이메일 : takebest@hanmail.net
*전화 : 2232-0686 / 2234-7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