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결과 연대 희망과 승리의 다짐
17기 전국노점상연합 입니다.

삼미시장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신천지부 동지들이 6개월간의 장기적인 현장투쟁이 지속되고 있으며 옥구공원에 위치한 옥구지부 동지들은 HID가 만든 용역회사가 6개월 계약체결로 현장진입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지난한 시흥시청과의 투쟁으로 용역계약을 체결하지 않겠다던 정왕역 앞의 정왕지부에 대해서는 용역계약 체결움직임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이에 국제대회로 연기되었던 시흥지역 전국집중투쟁에 대한 투쟁지침입니다.

일시 : 2004년 3월 26일 낮12시
장소 : 삼미시장 입구 테마공원(행진 : 옥구공원)
참여 : 서울,경기,인천지역 집중투쟁(세부지침은 지역별 개별 통보)
오시는 길 : 4호선 정왕역 하차, 이마트 앞에서 1번 버스 삼미시장 하차
최대한 개인차량을 이용하여 집결
서울지역 : 서울외곽순환도로에서 시흥I.C로 진입
경기,인천지역 : 영동고속도로에서 서안산 I.C로 진입


이필두 의장 동지가 적들의 공안탄압으로 구속된 이후 첫번째 투쟁입니다.
이번 투쟁으로 전노련 백만노점 동지들의 투쟁력을 모아내고 기필코 의장동지를 구출하겠다는 일념으로 투쟁합시다.

동지들!!
투쟁만이 생존권을 쟁취하고 의장동지들 구출해 낼 수 있습니다.
열심히 투쟁합시다.

전노련 깃발아래 의장동지 구출하자!!
투쟁이다 투쟁이다 생존권을 쟁취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