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정기운영위

장소 : 울산대학교
일시 : 2003년 2월 23일 월요일
참석: 운영위원


1. 보고 및 점검

① 각 지역 상황보고


② 중앙 사업 및 단위보고

2. 주요안건

안건-1) 각 지역별 점검 (안)
시흥및 강남 울산등 보고받고 대책강구 궁금한 사항은 중앙집행부에 연락을 ...

안건-2) 상반기 사업계획 (안) .
원안 점검 후 구체적인 사업검토는 중앙집행부에 위임 후 중앙위에서 처리

안건-3) 전국노점상연합 415 총선 방침(안)

*방침(안)은 전노련 집행부에서 논의된 내용이다. 전노련 중앙운영위 - 전노련 중앙위 등의 논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그리고 전국철거민연합과 논의를 해야 빈민부문의 총선 방침을 결정할 수 있다.

▶현 상황과 선거 전술
지금의 정세를 굽이 간단하게 말한다면 지배계급은 부정부패 수렁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잇고 심각한 분열을 겪고 있다. 그 배경에는 경제적 사회적 위기가 자리잡고 있다. 우리 운동은 장기적인 추세에서 봤을 때 고양기 임에는 틀림없다. 확실한 것은 (작년과 같이)올해도 역동적인 그러나 (계급투쟁에 있어서 누구에게 유리할지)확실하지 않는 한 해가 될 것이다.

올 정치지형에서 총선은 중요한 지점이다. 특히 기성 보수 정치권에 대한 환멸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급진화되고 있는 사람들이 진보정당으로 결집하고 있다..
따라서 전노련도 이런 상황을 고려하여 선거에 결합해야 한다.(우리는 선거를 무시해도 좋은 상황에 살고 있지 않다)

▶ 4.15 총선 의미
-반신자유주의 반전
-노무현 정권과 기성 정치권 심판
-진보정당 진출

▷노무현 정권의 신자유주의 정책
* 자료참조

▷점증하는 빈곤층과 노점

▶보수 정치판 전체 '판갈이'


▶민중운동 진영과 시민단체의 방침에 대하여


▶노점 진영과 총선
독자 후보 전술 ; 현실적으로 너무 늦었고 진보정당과의 분열 우려.
진보정당 빈민 후보 ; 비례대표 후보 고려해봐야 함.
정치특위 / 빈민분과위원회 ; 2월 23일 중앙운영위에서 전노련 정치특별위원장을 선출해서 선거 방침을 수행해야 함. 정치특위 위원장이 진보정당 빈민분과위원회를 맡아서 진보정당과 빈민 정책의 협의하고 빈민을 진보정당으로 조직해야 한다.

어떤 진보정당을 지지할 것인가?
2개의 진보정당이 총선에 따로따로 나온다는 것은 진보진영에 약점이다. 기성 보수 정치권에 독립하려는 사람들을 분열시키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알아서 선택하라고 할 수도 없다.
따라서 무엇을 선택 기준으로 제시할 것인지가 중요하다.
정당의 사회적 구성, 지지 기반, 주장과 실천을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
기성 보수 정치권으로부터 독립하려는 사람들인 정치적 선진 부위의 정서에 공감해야 한다.
아직 빈민 대중 중에서 진보정당에 대한 지지가 많지 않지만 빈민대중 중 기성 보수 정치권을 심판하려는 선진부위의 정서에 지지하고 함께 해야 한다.

민주노동당의 등장은 한국 역사에서 진보다. 기성 보수 정치권으로부터의 독립이기 때문이다. 민주노동당의 구성은 70-80%가 노동자다. 자금과 지지기반도 노동자로부터 나온다.
무엇보다 신자유주의에 반대한다. 2002년 대선에서 권영길 후보는 분명히 신자유주의에 반대했다. 이것은 국민승리21 당시에 비해 좌경화됐다.

따라서 우리는 민주노동당 후보에게 투표해야 한다. 만약 민주노동당 후보가 출마하지 않은 지역은 사회당 후보를 비롯한 민중후보, 시민단체 후보에게 투표해야 한다.


안건-4) 국제노점상대회 안

① 의장단 및 운영위원 출마
이필두, 김흥현
한국조직위 공동대표에 / 이필두 김흥현
집행위원장 / 장봉주 및 노동, 농민, 민중연대로 하기로 결정함.

② 노점상 국제페스티벌
장소 : 동대문운동장
일시 : 2004년 3월 19일
대회기간에 국제 노점상 페스티벌을 추진하여 청계천 투쟁을 알여내고 동대문 운동장내 벼룩시장을 홍보 할 수 있도록 한다.

국제 대회기간에 동대문 운동장내 국제노점상 페스티벌을 추진한다. 각 사회단체에 재정사업 및 선전홍보를 할 수 있도록 한다. 전국의 노점상들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③ 회비 1만원 즉각 납부 바랍니다.

④ 각단체 1차 간담회, 1차 집행위 회의 개최.
파견실무자 : 민중연대, 민주노총, 민주노동당,
사회당, 사회진보연대, 서총련, 노동자의 힘, 새사회연대, 불안정철폐연대, 및 기타학생 2인, 전국연합 등에서 실무자 참여를 희망함

전체 조직위 참여단위는 50여개 단체
차기 2차 회의 : 2월 27일 오후 1시

⑤ 현재 서부지역장 및 송파지역장 2인의 지역장이 참가하는바 새롭게 참여하는 지역을 결정해야 할 것이며 지역의 사무차장과 사무국장의 적극적인 결합을 결정해 주셔야 합니다.

⑥ 국제노점상연합 측이 다국적 기업이라 할 수 있는 포드재단에서 자금을 지원 받는바 노점상 한국조직위 측에서 재정의 자립과 독립이 될 수 있도록 의견을 제시하기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