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노점상 서울대회 한국조직위 1차집행위 회의가 2월 20일 오후 1시에 전노련 본부 사무실에서 있습니다.

세계 20여개국 60여명의 노점상대표들이 참가하는 뜻 깊은 자리를 함께 기획하고 한국 자체적으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여 한국 노점상, 빈민, 비공식부문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높이는 첫 시발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국 조직위원회는 '기획위원회', '정책위원회', '홍보위원회', '문화위원회'로 나뉘어 세부적인 사업계획들을 내오고 조직위원회 차원에서 결정하여 집행하게 될 것입니다.

함께 하시기로 했거나 함께 하실 동지들은 이번 집행위회의에 필히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전노련 각 지역별로 곧 나오게 될 여러 자료와 포스터 등 선전물을 활용하여 자체 홍보 및 흐름조성을 위한 활동을 기획했으면 합니다.(우선 전노련 홈페이지 상단 맨 오른쪽에있는 '국제연대'게시판의 자료들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예시)
:: 지역민중연대 혹은 지역의 타단체 동지들과 노점상/빈민문제에 대한 간담회 호은 토론회 진행.

:: 주요 거점 광장사업
- 주요거점에 집회신고를 한다
- 해당 거점에 집회대오로 모이되 앉아있지 않고 집단적으로 지나가는 시민들을 향하여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있으면서 진행자 등이 시민들에게 노점생 생존권의 정당성과 한국정부의 탄압, 다른나라의 사례, 국제대회 홍보를 진행한다.
(이 자리를 회원들이 국제대회와 다른나라의 노점상 상황을 공유할 수 있도록 활용한다)
- 지부별로 나누어서, 혹은 적절한 인원으로 나누어 곳곳으로 배치하여 비회원 노점상과 시민을 상대로 선전물을 배포하고 포스터를 부착한다.
- 최대한 "노점상 생존권 쟁취 및 국제노점상서울대회 성사"를 위한 모금운동을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

:: 전노련 회원 특별분담금 총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