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결과 연대 희망과 승리의 다짐
16기 전국노점상연합 입니다.

88년 올림픽을 앞두고 정권의 싹슬이 철거에 맞서 전국의 백만노점 동지들은 조직적인 투쟁을 전개하여 승리하였습니다.

전노련은 16년째 6.13대회를 치루어 왔습니다.
이번 6.13대회는 그 어느해보다 소중한 대회였습니다.

7월1일부터 진행되는 대책없는 청계천복원 공사에 대한 저지투쟁과
전국적으로 활개치고 있는 용역깡패에 대한 해체투쟁을 중심으로
노무현정권에 대한 투쟁을 선포하였습니다.

전노련 동지 여러분!!
그 어느해보다 적극적인 모습들과 투쟁의 결의 또한 드높았습니다.

전노련 동지 여러분!!
이제부터 투쟁의 시작입니다.

6.13대회에서 결의된 투쟁들을 실천하는 길만이 남았습니다.

투쟁없이 쟁취없다는 구호를 다시한번 가슴속에 아로새기며 투쟁합시다.

멀리서 울산,부산,진주,밀양, 서부경남,충청에서 올라와 주신 지방지역
동지들. 경기,인천,서울에서 집결해 주신 동지들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국제노점상연합에서 오신 팻혼 코디네이터, 인도노점상연합에서 오신
뷔그니쉬 쿠마르 자 동지들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내년 국제노점상연합 총회가 4월에 한국에서 개최됩니다.

이제 한국만이 아닌 전세계 노점상들과 강고한 연대투쟁을 전개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