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동지 여러분,
대전 유성구청이 또다시 만행을 자행하였습니다.

매일 단속을 자행하던 유성구청이 100여명의 공무원 및 단속반을 투입하여 폭력적인 노점단속을 강행하고 있습니다. 오후 4시, 구청은 단속을 중단하기는 커녕 단속반 100여명을 더 투입하여 폭력적인 단속을 자행하고 있습니다.
단속반과의 마찰 중에 충청노련 노흥지부 회원 2명이 부상을 당해 119구급대에 실려 현재 유성제일성형병원에 입원해 있습니다. '앞서가는 행정'을 펼치겠다는 진동규 유성구청장은 노점상에 대한 '앞서가는 단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금, 대전시내 전 지부는 '폭력적인 단속에 항의'하기 위해 유성구청 앞으로 속속 집결하고 있습니다.
각 지역에서는 비상대기해주시길 바랍니다. 지침에 따라 타격투쟁에 돌입할 수 있도록 대기해주시기 바랍니다.


"투쟁으로 투쟁으로 진동규 유성구청장을 처단하자!"
"인간답게 살고 싶다 생존권을 보장하라!"
"노점탄압 자행하는 유성구청 박살내자!"
"백만노점 단결하여 생존권을 쟁취하자!"


:: 전국노점상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