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결과 연대 희망과 승리의 다짐
17기 전국노점상연합 입니다.

부산 수영구청의 노점상 탄압은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모든 회원들을 노점단속 과정에서 어떠한 이유를 문제삼아서라도 연행하여 공무집행방해로 구속시키겠다는 것이 부산 남부경찰서와 수영구청의 작태인 것입니다.

이에 전노련 10월 중앙운영위에서는 부산지역의 탄압을 부산지역 동지들의 힘과 전국의 백만노점 동지들이 함께 투쟁하기로 결의를 모아내었습니다.
세부적인 투쟁지침은 조직위에서 각지역연합회별로 하겠습니다.

일시 : 2004년 10월 21일 낮1시
장소 : 부산광안리 해수욕장 부근


10월 21일은 경찰의 날입니다. 경찰들의 잔치인 이날 전노련 백만노점 동지들의 힘으로 기만적인 경찰들을 응징하고 수영구청의 탄압을 막아냅시다.

동지들!!
10월 21일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으로 집결합시다.
투쟁!!

전노련 깃발아래 생존권을 쟁취하자!!
투쟁하는 노점상이 단속에서 해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