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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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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7-21 14:19
서울시청과 용산구청은 제2의 용산참사를 만드려 하는가
 글쓴이 : 전노련
조회 : 300  
   보도자료20170703.hwp (912.0K) [34] DATE : 2017-07-21 14:19:09
  전국노점상총연합

홈페이지 http://www.nojum.org / 전화 02)2232-0684~6 / FAX 02)2232-0687 / 메일 nojum@daum.net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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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 : 각 언론사 사회부

발신 : 전국노점상총연합

제목 : 서울시청과 용산구청은 제2의 용산참사를 만드려 하는가

담당 : 권병덕 사무국장 (010-6578-7831) / 김진수 수석부의장 (010-2309-6736)

분량 : 총 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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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과 용산구청은 제2의  용산참사를 만드려 하는가
용산구청, 용역깡패 50여명과 중장비 동원하여 노점상 새벽 기습철거

 

○ 용산구청은 6월 25일 일요일 새벽 1시, 신원 미상의 용역깡패 50여명과 집게차를 동원하여 서울특별시 용산구 새창로 170-4(한강로3가 23-1)에 있는 노점들을 강제 철거했다.

 

○ 50여명의 신원 미상의 깡패들을 현장에서 지휘한 것은 용산구청 안전건설교통국 건설관리과 가로관리팀 최교천 팀장(02-2199-7711)과 한창희 주무관(02-2199-7713)이었다. 두 공무원의 지시를 받아 철거작업을 한 이들은 자신들이 용산구청 직원이라 했으나 신원을 확인해 달라는 노점상들의 요구에 대해 “공무원증을 두고 나왔다”며 응하지 않았다. 함께 온 용역 깡패 50여명도 대부분 구청직원임을 알리는 조끼를 입고 있지 않았다. 용역강패들은 고소고발할거면 알아서 하라며 신원 확인과 일체의 고지 없이 기습 철거를 감행했다.

 

○ 용역깡패들은 노점 앞에서 농성중이던 전노련 소속 회원 6명이 공무원들에게 다가가지 못하도록 팔다리를 잡고 사실상 감금 상태로 있게 했다. 그 사이 집게차가 노점 2개와 천막농성장 2개를 철거했다. 현장에 있던 경찰들은 이 같은 폭력행위를 제지하지 않고 멀리서 구경할 뿐 나서지 않았다. 이 과정에서 전노련 소속 여성회원 2명이 전신에 타박상을 입었다.

 

○ 용산구청이 기습 철거를 시도한 곳은 용산 전자랜드 앞 앰배서더 호텔 공사현장 인근이다. 용산구청은 지난 2016년 6월 용산 공사현장 인근의 노점상들에게 자진철거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다. 아무런 생계 대책 마련없는 구청의 일방적인 조치에 맞서 노점상들은 2016년 6월 29일부터 농성을 시작했다. 농성 1년이 되어가는 2017년 6월 25일 용산구청은 농성장을 기습하여 농성하는 노점상들을 폭행하고 노점을 강제철거 한 것이다.

 

○ 지난 이명박 정권의 밀어붙이기식 개발정책은 결국 용산참사라는 비극적 사건을 낳았다. 수많은 사람들의 희생을 뒤로하고 2017년 문재인 정부가 들어섰다. 현 서울시장은 협치를 내건 박원순 시장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 역시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 서울시와 용산구청은 지난 이명박 정권에서 벌어진 비극적 용산참사로부터 무엇을 배웠는가.

 

○ 전국노점상총연합은 새벽 기습철거를 감행한 용산구와 앰배서더 호텔 건립 허가등으로 용역폭력을 방조한 서울시, 주변 노점상들과 아무런 대책도 논의하지 않은 채 강체 철거의 배후로 활약하는 시공사 (주)서부티엔디(대표이사 승만호)를 강력히 규탄한다.

 

○ 전국노점상총연합은 서울시청, 용산구청, 서부티엔디에 무자비한 폭력행위에 맞서 가능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투쟁에 나설 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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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첨자료

사고 당시 현장 사진, 부상당한 회원 사진

 

 

 

 

 

※ 별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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