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결과 연대ㆍ희망과 승리의 다짐
전국노점상총연합

Home  게시판  뉴스클리핑

뉴스클리핑

  • 컨텐츠 페이스북 글등록
  • 컨텐츠 트위터 글등록
  • 컨텐츠 인쇄
예전 노점스크랩 게시판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예전 빈곤스크랩 게시판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작성일 : 13-08-14 09:42
전국노점상총연합, 노원구청 규탄(노원신문)
 글쓴이 : 전노련 (14.♡.88.162)
조회 : 4,137  
전국노점상총연합, 노원구청 규탄
노점상 상생위원회 구성해 대안 찾자
[2013-08-12 오후 10:35:00]
 

노점상 상생위원회 구성해 대안 찾자

노원구청의 가로노점 정비계획에 맞서 전국노점상총연합은 강제철거에 극렬히 반대하며 규탄 결의대회를 열고 김성환 구청장을 강하게 성토했다.

김정모 지역장은 “실태조사만 받으면 노점상을 할 수 있게 해주겠다는 기만적 행위, 재선을 위해서 재물로 이용하는 정치적 행위를 규탄하고 만천하에 고발한다.”고 말했다.

전노련은 구청의 노점강제철거에 항의하며 지난 7월 중순부터 하계역 일대에서 농성을 계속하며 매일밤 반딧불 문화제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노원구 노점정책협의회에서 실태조사는 인권침해의 충분한 소지가 있기에 1년의 시간을 가지고 재논의하기로 했다. 그러나 노원구청은 2012년 12월 이를 전면 위배하고 일방적인 노점상 관리정책과 실태조사를 추진하였다. 노원구청의 비생계형 노점상은 ‘실태조사를 받지 않은 노점상’이며 생계형 노점상은 ‘언제든지 단속 가능한 노점상’일 뿐”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아울러 “구청장 후보시절에는 ‘장사가 안 되는 곳으로 강제 이전시킬 생각이 없다.’ ‘강제적 법집행이나 용역을 동원한 강제철거가 아닌 소통과 협의하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했으나 당선 후에는 ‘노점상의 실태조사를 실시하겠다.’ ‘보행권과 상충되는 노점상은 강제 이전시키겠다.’고 한다.”며 김성환 구청장의 노점정책을 말바꾸기 행보라고 비판했다.

전노련은 지난 9일 중계동 근린공원에서 강제철거 반대, 협의약속 이행, 노점 생존권 쟁취를 위한 전국노점상대회를 가졌다. 이어 노원구청까지 행진하고, 김성환 구청장 면담을 요구하며 구청진입을 시도했다. 경찰은 집회에서 물리적 충돌 예방과 안전을 위해 10개 중대 1200여명의 병력을 배치했다.

이날 여성 노점상들이 앞장서서 구청진입을 시도하자 이를 제지하는 여경들과 격한 몸싸움을 수차례나 벌였다. 경찰과 대표자 면담을 협의해 부재중인 구청장을 대신해 비서실장에게 서한을 전달하고 집회를 마무리했다.

규탄대회에 참석한 노점상 김말래씨는 “노점을 철거하라는 말은 벼랑 끝에서 암과 싸우면서도 살기 위해서 노점을 하고 있는 나에게는 죽으라는 이야기였다. 우리 노점상들은 한꺼번에 사형선고를 받은 것”이라고 울먹였다.

구청의 철거방침을 시민단체의 연대투쟁으로 막자는 의도에서 전노련은 이날 집회를 통해 지역의 시민사회 단체에게 ‘노점강제철거 철회와 상생위원회 구성을 위한 노원지역 공대위’ 구성을 제안했다.

해법이 쉽지 않은 노점정책에 대해 극적인 합의가 이뤄지지 않는 한 논란은 당분간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노원신문 김경세 기자 kyoungse@hanmail.net

 
   
 



맨 위로 이동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