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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4-08 09:21
노점상축제가 된 온천천축제
 글쓴이 : 전노련 (14.♡.88.159)
조회 : 1,704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1304… [557]

작년보다 배 증가 50여곳 영업…시민통행 방해·잔디 마구 훼손 노점상들의 차량이 '연제한마당축제'가 열리고 있는 부산 온천천 시민공원 잔디밭까지 들어와 잔디가 크게 훼손돼 있다. 박수현 기자 parksh@kookje.co.kr


- 구청 "통제 어렵다"  단속 손놔

봄철 부산 도심 속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온천천 축제(지난 5~7일 개최)가 불법 노점상들의 도를 넘는 상행위로 얼룩지고 있다. 그런데도 관할 구청은 해가 갈수록 심해지는 이 문제를 대책 없이 방치하고 있어 비난을 사고 있다.

7일 오후 부산 연제구 온천천 세병교. 바닥에는 '영덕게, 달고나' 등과 같은 글씨가 검은색 매직으로 줄지어 적혀 있었다. 노점상들이 구역을 나눈 것이다. 연제 한마당 축제에서 운영 중인 불법 노점상은 50여 곳. 지난해보다 20여 곳이나 더 많은 노점상이 바비큐 영덕게 등 각종 음식과 물건 등을 판매했다. 잔디밭에는 노점상 차량들이 무분별하게 주차를 해 타이어 자국이 선명했고 손님이 앉을 수 있도록 테이블과 의자를 놓은 간이 천막도 설치됐다. 이 때문에 잔디밭 곳곳은 푹 패었다. '잔디보호' 푯말이 무색했다.

여기에다 구청이 운영하는 흰색 몽골텐트식 공식 부스도 40여 개. 온천천 전체가 천막으로 빽빽하게 들어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다. 이 때문에 통행로가 제대로 확보되지 않아 축제를 즐기기 위해 나온 시민과 자전거를 탄 사람이 서로 부딪히는 사고가 자주 일어났다. 동래구 관할 구역에까지 노점트럭을 주차했다가 단속 공무원과 실랑이를 벌이는 장면도 목격됐다.

앞서 온천천네트워크는 지난해 불법 노점상의 영업행위를 사전에 인지하고, 그 대가로 금품을 받았는지를 밝혀달라며 감사를 구청에 요청하기도 했다. 하지만 구청은 "노점상들이 감시가 소홀한 밤에 부스를 차려 통제할 수 없다. 2013년도 축제 때는 철저히 통제하겠다"는 입장만  밝힌 뒤 올해도 같은 문제가 반복됐는데도 아무런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

축제에 참가한 김모(39·연제구 거제동) 씨는 "평소에는 잔디 출입을 통제하면서 축제기간에는 손을 놓는 것 같아 씁쓸하다"며 "노점상만 많아 축제의 성격이 불분명한 것 같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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